우연히 웹 크롤러 만드는 방법을 검색하다가 아주 친절하게 설명된 Python 튜토리얼 블로그를 발견했다.

Programming/Python Tutorials

튜토리얼의 좋은 점은 작은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함께하면서 동시에 해당 언어의 내공도 붙일 수 있다는 점인데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해 봤다면 금방 기본 문법을 익히고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를 수 있는 튜토리얼이다.

사족이지만 이렇게 보면 파이썬이나 C# 같은 언어들이 얼마나 생산성이 높은지 감탄하게 되는데 만약 같은 프로그램을 C로 짜라고 했으면 좀 더 Geek스런 재미는 있었을지 몰라도 그걸 상업용 프로젝트로 하기에는 좀 후달릴(?)것이다.